[메디컬투데이]콜라겐주사 시술 전 주의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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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서아 작성일22-11-10 14:22 조회230회 댓글0건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보통 노화는 30대 즈음부터 시작되지만, 외부 자극이나 스트레스,

과도한 체중 감량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하게 된다. 때문에 20대 중반부터는 서서히 노화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전체적인 탄력이나 볼륨감, 주름 등을 케어해 동안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신경을 쓰고, 노화 등을 케어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많아진 주름이나 떨어진 탄력, 푹 꺼진 얼굴 등을 보고 고민하게 되는데,

이때 노화를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콜라겐주사는 말 그대로 체내 콜라겐을 촉진해주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 중 동안주사라고도 불리는 스컬트라는 콜라겐 촉진제 역할을 한다. 시술 시

폴리엘락틱산(PLLA)를 체내에 주입해 볼륨감을 물리적으로 수복할 수 있고,

안면부 주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PLLA는 식물에서 추출한 AHA계열의 합성폴리머로 알파히드록시산 계열의 물질이다.

수십년 이상 의료용 봉합사로 사용돼 왔고, 체내에 주입된 후 서서히 수분과 당,

이산화탄소 등으로 분해돼 차후 제거 시술을 별도로 진행할 필요가 없다.

갤러리아 피부과 금동인 원장은 “스컬트라는 케뉼라를 이용해 볼륨감 향상,

주름 개선 등이 필요한 부위에 시술할 수 있다.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줄 수 있다. 시술은 볼, 관자놀이,

팔자주름이나 턱 등 여러 부위에 적용 가능하고 2년 이상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시술 자체는 간단하지만, 사전에 시술이 필요한 부위의 피부 타입, 문제점,

노화 진행 정도 등을 꼼꼼히 파악하고 세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정품 약물을 사용하고 사전에 합의된 정량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므로,

전문의와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정품 사용을 준수하는 피부과를 찾는 게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