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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여드름 치료 서둘러야 흉터‧자국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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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서아 작성일22-09-07 11:24 조회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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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많은 현대인을 괴롭히는 피부질환 중 하나인 여드름은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성장기에 호르몬 변화로 여드름이 심해지다가 성인이 되면서 가라앉는 편이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스트레스, 대기오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여드름이 만성화되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


이처럼 다양한 연령대에서 고민하는 여드름은 그 형태가 다양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위에 개인 차이가 크다. 때문에 각자 다른 피부 타입을 고려하고 여드름 유형, 발생 원인 등을 분석한 후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갤러리아피부과 금동인 원장은 "여드름은 초기에 관리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여드름을 방치하거나 손으로 억지로 눌러 터트리는 등 잘못된 방법으로 케어하면 얼굴에 자국이나 흉터가 남게 된다. 여드름이 가라앉은 후에도 자국, 흉터는 그대로 남아 피부가 붉어지거나 패이게 되는데, 이는 자연히 회복되지 않아 피부과에서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여드름을 초기부터 치료해서 흉터, 자국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며 이미 얼굴에 여드름의 흔적이 발생했다면 여드름흉터치료를 통해 얼굴을 이전과 같은 상태로 되돌려야 한다. 우선 피부의 색소침착 정도나 흉터 깊이, 모양 등을 체크한 후 개개인의 피부 타입을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드름 흉터는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붉은 자국을 남기거나 내부로 패인 형태로 발생하기하며 돌출된 비대흉터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흉터 형태를 파악하고, 색소침착된 범위를 체크한 후 레이저 시술, 필러, 재생주사 등을 활용해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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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동인 원장 (사진=갤러리아피부과 제공)


레이저는 고주파레이저,피코레이저,혈관레이저 등의 기기를 이용한다. 레이저 시술은 피부 표피 손상을 최소화하고 짧은 시간 내에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하여 여드름 흉터와자국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때 시술 횟수나 에너지 강도, 레이저 종류 등은 피부 상태에 맞게 결정할 수 있다.

레이저 시술과 함께 쥬베룩, 하이드로리프팅 등 재생주사나 패인 자국의 볼륨감을 높여주는 필러를 이용하는 등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시술을 통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불필요한 시술은 자제해야 하고, 각 부위별로 섬세하게 치료해야 하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후 치료 계획을 세워야한다.


2022-08-29 10:46:04